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KO] 전체 영화 다시보기 𝟏𝟎𝟖𝟎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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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Ant-Man and the Wasp영화)다시보기 HD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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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처음에는 역사 삼부작으로 박해일 배우와 진행한 <최종병기 활>, 그리고 두 번째가 <봉오동 전투>, 그리고 이제 세 번째가 <명량>이었는데 사실 <명량>은 너무 큰 영화라 제가 환갑 때쯤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박해일 배우와 만든 <최종병기 활>이 잘 되고 좋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리고 나니까 <명량>을 한 번 먼저 만들자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명량>을 만들겠다는 기획을 하다 보니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단지 한 편으로 과연 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이거는 적어도 삼부작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눈에 들어온 게 '명량', '한산', '노량'이었죠. 물론 순서는 '한산', '명량', '노량'이지만 1차적으로 <명량>으로 가슴 뜨거운 역전극을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을 먼저 하고 좀 더 면밀하게 삼부작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삼부작이 기획이 됐고, 지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을 통해 멋진 배우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워요.
Q. <명량>때와는 다른 이순신 장군을 만나볼 수 있는데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연기를 진행하게 됐나요?
박해일 배우) <명량>의 최민식 선배님,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윤석 선배님 이 두 엄청난 배우분들 사이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 됐어요. 이번 <한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출연>은 삼부작이 모두 개봉하고 관객분들이 몰아서 보실 때 시간상 제일 먼저 보게 되실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영화가 젊은 배우들이 많다면 많은데, 그 젊은 패기와 기운으로 전략을 잘 짜서 왜군과 진행되는 전투 자체에 집중하자라는 감독님의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을 보면서 제가 해볼 수 있는 부분은 선비스럽고 뭐랄까 가지고 계신 내면의 군자적 모습과 외면에서의 올곧음의 모습을 시의적절하게 감독님께서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부분들을 더욱 집중하면서 이 전투에 긴장감을 유지하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Q. 완벽한 연기 변신을 하셨는데, '와키자카'역을 연기한 소감과 어떤 점에 중점을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변요한 배우) 우선 저는 이순신 장군님만 생각하고 연기했습니다. 감독님이 시리즈의 삼부작으로 만드신다는 걸 저흰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기에 세 번째 작품까지 잘 빌드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다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의 와키자카는 어떤 모습으로 처음 이순신 장군님을 대면했을까, 부딪혔을까, 마주했을까 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와키자카 캐릭터를 해석하고, 일본어 대사를 치는 것도 그렇지만 정말 집중력이라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되게 파괴력 있게, 집중력 있게 밀어붙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걸 실천에 옮겼던 것 같습니다.
Q. 기존 보여주신 모습이랑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김향기 배우) 제가 연기한 '정보름' 캐릭터는 스스로 첩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만큼 그 시대의 아픔이 담겨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의 의지가 생긴 원인이 분노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그 분노의 감정이 한 번에 표출이 되는 게 아니라 정말 응집하고 응집해서 내가 뭔가 하겠다는 의지로 만들어냈던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표출되는 장면에서 아마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감정을 누르는 캐릭터들과는 다른 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Q. 김한민 감독님과 여러 작품을 함께 해왔는데 오랜만에 함께한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박해일 배우) 작품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또 만나서 영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사는 이야기도 좀 하는 워낙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서 만나온 오랜 시간의 관계이기 때문에 제가 이번 작품에 부담을 느끼는 것도 아셨을 테고, 그런 만큼 감독님께서 또 그 부담을 캐치하셔서 개인적으로 따로 말씀은 안 하시지만 배우로서 연기를 해나갈 때에 부분들을 알아주시고, 아무래도 그동안 함께해 왔던 시간이라는 것도 있고,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드렸던 제가 가지고 있는 기질이라는 부분들을 그 어느 분들보다도 많이 이해해 주시는 측면이 있다 보니까 더 편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었고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포스팅에는 모두 담지 못했지만, 배우들의 영화를 향한 열정 그리고 깊은 고민이 담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변요한, 김향기 배우 말고도 김성규, 김성균, 옥택연 배우가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오랜만에 갔던 제작보고회 현장이었는데, 갈 때마다 떨리고 설레고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렇듯 몇 가지 질의응답을 만나봤는데, 이로인해 영화가 더 궁금해지셨다면 하단에서 소개해 드리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메인 예고편 소개와 정보, 기대 포인트 등을 한 번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메인 예고편
압도적인 해상전, 그 이상을 구현해 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메인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본 메인 예고편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조회 수가 기록되며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단 1분 30초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메인 예고편을 보자마자 느낀 건, "스케일이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느낌이라 기대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거북선의 디테일부터 이순신 장군의 세심한 전술과 해당 시대상까지 확실하게 살린 느낌이라 인상 깊게 본 것 같은데요. 또한 절대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임진왜란'의 초기 이야기이기에 그 긴박함의 강도가 높은 느낌이랄까요. 모든 게 압도적일 것 같은 예상이 들어 굉장히 궁금합니다.
본 메인 예고편은 해전 장면과 함께 전설 속 바다 괴물 '복카이센'이라는 대사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시작되는 과정,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치열한 대립 구도를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여주었고요. 그 후에 언급된 설정이 바로 '학익진'이었죠. 그리고 "진정 학익진이 답이 될 수 있습니까?"라는 대사와 출정을 앞둔 이들에게 위엄한 대사를 내뱉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비치는데요. 그렇게 시작되는 역사적인 전투 한산해전, 개인적으로 영화로 재현해 냈으면 했던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전투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구현해 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덕분에 완성된 메인 예고편만 봐도 큰 기대감이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보시면 기대감이 훨씬 더 높아질 거라고 장담합니다. 하단에 영화에 대한 소개 및 기대 포인트 역시 되도록 메인 예고편을 시청하신 후에 정독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명량> 5년 전, 이순신의 그 시작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시놉시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